(R) 정치지형 재편에 새인물 교체 등... 충북 단체장 선거 새 관전포인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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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5.10 댓글0건본문
[앵커]
대진표가 완성된 충북 단체장 선거가 오는 12일과 1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경쟁에 돌입합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정치지형의 재편과 함께 현직 단체장들의 수성 여부 등 여러 관전 포인트가 부상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충북 정치지형은 '여소야대'로 재편됐습니다.
현재 도내 11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은 4명에 불과합니다.
야당이 된 민주당은 나머지 7곳의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의 기세를 몰아 '여대야소' 지형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바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 고문은 "인천부터 승리해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은 현역 단체장 5명의 수성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는 3선 고지에 나섰고 이상천 제천시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이차영 괴산군수는 재선에 도전합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충북도지사와 증평군수, 보은군수 선거는 후임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끌고있는 충북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와 민주당 노영민 후보간의 대결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각각 '윤심'과 '문심'의 대리전 양상에 '닮은꼴' 선후배 간의 경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증평군수는 송기윤‧이재영 후보가, 보은군수는 최재형‧김응선 후보가 맞붙으면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 리턴매치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입니다.
충주시장은 조길형 현 시장과 우건도 전 시장이 대결을 펼칩니다.
괴산군수는 4년전 격돌했던 송인헌 후보와 이차영 현 군수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정치지형 재편과 함께 물갈이와 수성 등 여러 관전포인트를 낳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
오는 12일과 13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대진표가 완성된 충북 단체장 선거가 오는 12일과 1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경쟁에 돌입합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정치지형의 재편과 함께 현직 단체장들의 수성 여부 등 여러 관전 포인트가 부상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충북 정치지형은 '여소야대'로 재편됐습니다.
현재 도내 11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은 4명에 불과합니다.
야당이 된 민주당은 나머지 7곳의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의 기세를 몰아 '여대야소' 지형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바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 고문은 "인천부터 승리해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은 현역 단체장 5명의 수성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는 3선 고지에 나섰고 이상천 제천시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이차영 괴산군수는 재선에 도전합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충북도지사와 증평군수, 보은군수 선거는 후임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끌고있는 충북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와 민주당 노영민 후보간의 대결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각각 '윤심'과 '문심'의 대리전 양상에 '닮은꼴' 선후배 간의 경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증평군수는 송기윤‧이재영 후보가, 보은군수는 최재형‧김응선 후보가 맞붙으면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 리턴매치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입니다.
충주시장은 조길형 현 시장과 우건도 전 시장이 대결을 펼칩니다.
괴산군수는 4년전 격돌했던 송인헌 후보와 이차영 현 군수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정치지형 재편과 함께 물갈이와 수성 등 여러 관전포인트를 낳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
오는 12일과 13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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