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기초학력 진단평가 확대, 일제고사 부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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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7.06 댓글0건본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충북도교육청에
기초학력 진단평가 개선방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6일) 성명을 통해
"개선방안은 결국
일제고사 부활의 전조이고
시험으로 줄을 세워
학생을 갈라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도교육청이 밝힌
진단평가 개선방안의 본질은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시험을 늘리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교육의 본질 등에는 관심 없는
성과주의 교육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4일
'기초학력 진단평가 개선 방안'을
취임 후 처음 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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