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학생 기본권 침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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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29 댓글0건본문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학생 기본권 침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충북교총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정규직 노조의 합법적 쟁의를 존중하지만
학생들의 학습권, 돌봄권 등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파업권이 보호돼야 하는 만큼
학생이 누려야 할 기본권도 보호돼야 한다"며
"노조는 파업에 앞서
업무영역 최고 전문가로 거듭나
교육 가족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임금 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며
오는 31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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