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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 "친일파 발언 김영환 지사, 반쪽짜리 사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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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3.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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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찾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친일파 발언을

맹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지사가 스스로를 친일파로 선언했고

강제징용 피해자의 아픔은 아랑곳없는 

한일 제3자 변제안에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변제안을 두고 

'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다', 

'불타는 애국심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고 있다"며

"언제부터 애국과 친일파라는 단어가 

함께 쓸일 수 있게 되었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논란이 일자 사과를 하면서도

정부의 강제징용 굴욕합의 지지 입장은 꺾을 수 없다는

반쪽짜리 사과만 남겼다"며

"도지사는 대통령 한 명이 아닌 

충북도민의 입이 돼야 하는 사람"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김 지사의 대청호 규제완화 요구와 관련해서도

"중부권 국민 식수를 책임지는 대청호 규제 완화는 

대규모 식수원 오염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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