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패싱' 논란 오원근 충북TP원장, 내일(3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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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4.02 댓글0건본문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이
내일(3일) 공식 취임합니다.
오 원장은 '의회 패싱' 논란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31일까지
2년 입니다.
오 원장은 "충북의 산업육성기관 수장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원장 임용에 대한 잡음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당시 임용후보자였던 오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려다
닷새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임용 승인이
이미 이뤄졌다는 이유로 청문회를 취소했습니다.
이같은 논란에 김 지사는 도의회를 찾아
사과한 뒤 재발 방지 등을 약속했으며
도의회가 이를 수용하면서
해당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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