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노조 "아침 간편식 사업 가정 직배송으로"…도교육청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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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9.27 댓글0건본문
충북교사노조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침 간편식 사업에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오늘(27일) 성명을 통해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면
교육 공동체가 동의하는
희망 학생에 대한 가정 직배송 방식으로 전환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학교에서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면
교사의 업무는 가중되고
학교 직종 간 갈등을 야기해
교육환경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이같은 결론을 내려놓고
밀어붙이기식으로 TF 회의를 진행했다"며
"참여 단체들을 들러리로 세우는 우를 범해
앞으로 열리는 회의를 보이콧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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