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 온열질환 사망자 3명…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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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03 댓글0건본문
올해 충북지역 온열질환 사망자 수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자는 3명입니다.
질병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11년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지난 8월 보은군에서는
60대 남성이 벌초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같은달 충주에서는 60대 남성이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지난 7월 제천에서는
70대 남성이 밭에서 혼자 작업을 하던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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