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통합에 따른 학구조정에 이어
경찰 치안 담당지역 개편도 추진됩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4개구로 구성될 통합 청주시 출범에 맞춰
현재 3개 경찰서가 맡고 있는
치안 담당 구역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찰서 신설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현재의 경찰서와 지구대별
담당 지역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말 통합 청주시 4개구 명칭이
최종 결정되면
이를 토대로 경찰서 명칭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