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지난해 수두 환자 천 124명... 전년比 135%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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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3.03 댓글0건본문
충북의 수두 환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발생 수두 환자는
전년보다 무려 135% 늘어난
천 124명 입니다.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방역기준 완화와 대면 활동이 늘면서
급격히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수두는 미열과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수포액의 직접 접촉이나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연구원은 단체생활을 하는 보육시설과 학교에서
집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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