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민의힘 '공천' 마침표... 민주당 '경선'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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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3.04 댓글0건본문
[앵커]
국민의힘이 충북지역 8개 선거구의 총선 대진표를 완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4일) 청주 상당과 충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청주 흥덕에 김동원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4일) 3차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청주 흥덕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결선에서 송태영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행에 올랐습니다.
앞서 김동원·김학도·송태영·이욱희 4인 경선을 치렀던 청주 흥덕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지난 2일과 3일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 간 결선을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도종환·이연희 2인 경선의 승자와 본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 대한 최종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4일)부터 본격 경선에 돌입했습니다.
우선 청주 상당과 충주 경선은 오늘부터 6일까지 진행됩니다.
청주 상당은 노영민·이강일 2인이, 충주는 김경욱·맹정섭·박지우 3인의 경선이 당원 50% 일반 국민 50% 비율의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전략경선지역으로 지정된 청주 서원은 이장섭·이광희 2인 경선으로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당원과 국민 50%씩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역시 전략경선지역으로 분류된 청주 청원은 신용한·송재봉 2인의 경선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일반 국민 100% 여론조사로 치러집니다.
끝으로 도종환·이연희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청주 흥덕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당원 50% 일반국민 50%를 반영한 경선이 실시됩니다.
민주당은 빠르면 청주 흥덕의 경선이 끝나는 12일 충북 선거구의 공천을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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