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달 연속 3%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5로

지난해보다 3%, 전월보다는 0.2% 올랐습니다. 

장바구니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는 116.22로 

1년 전보다 3.2％, 전달보다 0.2% 각각 상승했습니다.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신선식품지수는 140.82로

전년보다 19.9%, 전달보다 0.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