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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2대 총선 충북 '4대 4 균형추' 깨질까... 여야 모두 "전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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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4.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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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충북지역 국회의원 의석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4석씩 양분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에서 이같은 여야 균형추가 깨질 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사전투표가 완료되는 등 22대 총선 레이스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율을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제논의 물대기 식', 자당에 유리한 해석을 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면 충북지역 8개 선거구 가운데 2곳은 민주당이 우세, 나머지 6곳은 오차범위 내 '경합'으로 분석됩니다.

 

민주당이 우세한 지역으로는 청주 흥덕과 중부3군이었습니다.

 

하지만 2곳 모두 오차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인데다, 부동층 표심을 고려하면 압도적 우위로 볼수 없기에 충북 지역 선거구 8곳은 모두 '격전지'로 요약되고 있습니다.

 

양 정당은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자신했습니다.

 

<인서트1>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선대위원장입니다.

-"__"

 

민주당은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을 두고 "뜨거웠던 사전투표 열기는 현 정권 심판이라는 도민의 열망을 보여준다며 4월 10일 압승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라며 '전석 확보'를 앞세웠습니다.

 

<인서트2>

국민의힘 이종배 충북선대위원장입니다.

-"__"

 

국민의힘 역시 이번 사전투표율을 두고 "국정 안정을 원하는 도민들의 기세가 투표율에 반영됐다"며 자당에 유리한 해석을 내놨습니다.

 

이제 본투표까지 남은 시간은 이틀.

 

충북의 유권자들이 어느당, 어느 후보에게 손을 들어줄 지 그 결과는 오는 10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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