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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공약이행·전문성 활용" 충북 총선 당선인 희망 상임위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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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4.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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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가 다음 달 30일 개원을 앞둔 가운데 충북지역 8명 당선인의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상임위는 자신들의 공약 이행과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한 무대인 만큼 당선인들은 배정을 위한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당선인들 대부분은 지역 현안과 공약 이행에 도움이 되는 상임위를 희망했습니다.

 

먼저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에서 초선 의원에 오른 민주당 이강일 당선인은 정무위원회를 원원했습니다.

 

후보 시절부터 민생경제를 강조한 만큼 소상공인 지원 등을 다루는 정무위를 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서트1>

이강일 당선인 입니다.

- "다행히도 다른 우리 청주시에서 당선되신 다른 당선자들께서는 일단 1순위에서 정무위를 선택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겹치지 않아서 저는 정무위에서 활동을 해서 민생경제부터 확실히 되살리는 쪽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주 흥덕 이연희 당선인은 균형발전 계획 수립과 오송 제 3산단 등 지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해 도움이 되는 '국토교통위원회'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

 

청주 서원 이광희 당선인은 도의원 시절 경험을 살려 교육위를 희망하고 있는 데다,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해 행정안전위원회 신청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청주 청원 송재봉 당선인은 1순위로 국토교통위를, 2순위로 행정안전위를 희망했습니다.

 

공약 중 하나인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과 철도교통망 조기 구축,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2개 상임위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서트2>

송재봉 당선인입니다.

- "공항에 연관 경제권을 형성하는 것 그리고 관련된 철도교통망을 조기에 빨리 구축하는 것 이게 다 국토교통위의 업무라서 그와 관련된 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 행안위를 꼽았던 건 지방 소멸 대응이라든가 또 지자체 혁신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의제들이 다 거기서 다뤄질 거거든요."

 

4선 고지를 밟은 충주 이종배, 동남4군 박덕흠 당선인은 각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를 꼽았습니다.

 

이들 두 당선인은 4선 의원으로서 국회부의장 자격도 갖춰 도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당선인은 농축산업이 많은 지역 특성상 현안 해결과 공모사업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를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제천·단양 엄태영 당선인은 신 중앙선 KTX 연결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국토교통위 활동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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