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K-유학생 유치와 도내 기업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습니다.

충북대표단은 어제(1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형 K-유학생 설명회'를 열고

K-유학생 제도 안내와

도내 대학 소개, 1대 1 유학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대표단은 같은 날 열린 

충북 수출상담회를 찾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화장품, 생활소비재 기업 9곳과

현지 바이어 간 1대 1 상담도 이뤄졌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사마르칸트 주와 

우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