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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조직개편 나선 충북도, 문화유산과·외국인정책추진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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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6.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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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충청북도가 조직개편 추진에 나섰습니다.

 

문화유산과와 외국인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충북도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현안 집중과 혁신 성과 가속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충청북도가 외국인과 문화정책 기조 변화에 문화유산과와 외국인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일부 팀을 개편합니다.

 

먼저 외국인정책추진단. 

 

추진단은 입국부터 지역 정착, 사회 통합까지 외국인의 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충북도가 공을 들이는 K-유학생 업무도 총괄합니다.

 

또 기존 인구청년정책담당관에서 추진하던 외국인관리 업무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충북도는 추진단 신설로 지역에 취업이나 유학 후 돌아가는 외국인을 정착시키거나 젊은 유학생 유치에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해당 과는 문화유산 분야 일을 전담하며 문화유산 복원·활용을 통해 관광자원 활성화 연계에 나섭니다.

 

또 도민이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즐기는 정책을 발굴·추진합니다.

 

이를위해 기존 문화유산팀 2개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종무팀도 이관해 보다 적극적인 문화유산 정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또 인재 육성과 관련한 일을 해온 과학인재국 RISE추진과를 도민이 쉽게 접하도록 미래인재육성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밖에 자율 신설 기구로 존속 기한이 연말인 과학인재국과 바이오식품의약국은 상시 가구로 전환됩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적 정책 추진과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진행, 도정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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