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 "화성 공장 화재 진상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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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6.26 댓글0건본문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가
화성 공장 화재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26일) 성명을 통해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지난해 오송 참사에 이어
재차 재난이 발생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정부는 진상규명의 모든 과정을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비슷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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