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제조업체들이 3분기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에 견줘 7P 하락한

88로 집계됐습니다.

상공회의소는 생산ㆍ소비ㆍ투자가 

동시에 하락하는‘트리플 감소’현상에 이어

반도체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수출이 

반등을 보이지 못한것이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77로

89를 기록한 중소기업보다

더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한편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긍정보다 부정 응답이 많을 경우

지수가 100을 밑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