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도내 주요 역점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5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충북도의 내년도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날 건의된 주요사업은 

충북 카이스트 부설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등 6건 이며

예산은 3천 272억원 규모입니다.

김 지사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집중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국비 9조원 시대 개막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