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제자 성폭행 미수' 연기학원 대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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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8.14 댓글0건본문
10대 여제자를 성폭행하려 한 연기학원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은 오늘(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주 모 연기학원 대표 3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쯤 자신의 집에서 제자인 10대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양에게 "성관계를 하면 밀린 학원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B양은 약 9개월의 치료가 필요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상해를 입어 현재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에 대한 심리 치료비 지원에 나서는 한편 향후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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