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4개구 획정에 따른
청주권 경찰서 조직개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청원지역에 지구대가 증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오늘 충북경찰청을 방문해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청주,청원 통합 이후
청주권으로 인력이 쏠려
청원지역에 상대적으로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며
오송과 오창 등에 지구대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평균을 밑도는
부족한 충북의 수사인력에 대해서는
인력 재산정 작업을 통해
추가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