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지역발전 의제 공약 채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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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5.20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에게
21대 대선 충북 의제를 즉각 공약에
채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각 정당과 주요 후보자에게
충북 의제를 정책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세 후보는 답변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 후보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아 온
충북지역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는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자
대선 후보와 공당으로서 자격이 부족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3일까지 공약 채택 여부를 촉구하며
최종 답변이 없을 경우 그 결과를 공개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들 단체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과
중부내륙특별법 전부 개정,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등
15개 충북발전 의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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