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

도내 늘봄학교에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어제(11일)까지

도내 25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활동 현황을 전수 조사해

이같이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리박스쿨 관련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박스쿨은 특정 대선 후보들을 

비방하는 댓글 공작 참여자에게 

자격증 등을 발급해주고, 

이들을 늘봄학교 강사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