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오송 제방, 청주시 책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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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6.12 댓글0건본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12일) 청주지법 형사 22부 심리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상 시민재해치사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한
이 시장은 청주시는 제방 유지·보수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고, 행복청 전 청장과 시공사 전 대표도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 시장이 관리 주체임에도
안전조치를 소홀히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은
제방 관리 책임의 주체 규명입니다.
유죄 시 이 시장은 중대시민재해로
국내 첫 처벌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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