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김영환 충북도지사 "투자‧출산‧고용 성과... AI 시대, 대전환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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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7.02 댓글0건본문
-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필요
- 남은 1년, 3년 성과 거두는 기간... 수확 많으면 재선 연결될 것
■ 출 연 : 김영환 충북도지사
■ 진 행 : 이호상 기자
■ 구 성 : 김진수 기자
■ 송 출 : 2025년 7월 2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 주파수 : 청주FM 96.7MHz /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특별인터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방송 다시 듣기는 BBS청주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 본 인터뷰 내용을 기사에 인용하거나 방송에 사용시 청주BBS '충북저널967' 프로그램명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이호상 :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기관 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첫 번째 순서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만나보겠습니다. 지사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 김영환 : 네. 안녕하십니까.
▷ 이호상 : 지사님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르죠. 지난 3년 동안 임기 어떠셨습니까?
▶ 김영환 : 너무 긴 시간이었고 너무 많은 일이 벌어졌으며 또 많은 성과가 있는 3년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호상 : 그러네요. 3년을 돌이켜 보시며 성과부터 한번 말씀해 주시죠. 가장 큰 성과, 기억에 남는 성과 어떤 게 있을까요?
▶ 김영환 :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져서 하나를 딱 짚기는 어려운데 그래도 결과적으로 나온 수치는 민선 3기 동안 61조 원의 투자가 집중된 거, 경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면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역시 출산 증가율과 출생아 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는 도가 됐으니까 대한민국에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최대의 고용률을 달성했습니다. 74.1%, 그러니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선방한 그런 결과라고 생각하고 관광객 수가 1년에 24%가 증가했고 그다음에 청주공항이 458만 명 정도가 됐으니까 여러 가지 지표가 굉장히 양호한 결과를 얻었는데 농산물 수출이 40% 증가했고 화장품이 130%, 약 230%로 올라갔고 건강식품도 거의 200% 넘는 증가를 해서 수출 또 소비, 투자, 출산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성과는 얻었으나 그것이 지금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허리를 펴게 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이호상 : 지사님 말씀 들어보니까 뭐 민선 8기 지난 3년 동안 61조 원 투자 유치 달성하셨는데요. 출산율 또 고용률, 관광객, 공항 이용객, 지금 성과를 쭉 말씀해 주셨는데 그래도 아쉬운 거나 부족한 게 있지 않았을까, 자평을 해 보신다면요?
▶ 김영환 : 부족한 게 아니라 우리 충청북도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고 이런 상태로는 제조업 중심, 대기업 중심으로는 좋은 일자리가 나오기 어렵고요.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문제라든지, 지식산업을 육성하는 문제라든지, 농촌이 아직 허리를 펴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AI 농업으로의 전환이라든지, 또 관광 서비스업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든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 전체적으로는 그동안 해왔던 경제의 방향을 조금 틀어주는, 그동안 잘한 것은 계속 이어가면서 동시에 서비스 산업의 육성, 그다음에 웹툰 애니메이션, 스토리 창작과 관련된 콘텐츠 산업의 육성 강화, 그다음 농업에 있어서 스마트팜 농업을 강화하는 문제, 그동안 좀 빈구석이 있었던 것들 있죠? 그걸 채워 넣어야 균형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충청도 관광이라는 말이 그동안 맨 위에 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는 호수와 계곡과 산과 전통 사찰을 포함한 엄청난 관광 자원이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일자리와 관광 요소를 개발하는 문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라고 붙인 것들이 곳곳에서 맹위를 떨치면서 청남대 관광객이 2배로 늘었지 않습니까? 또 수자원 관리 지역을 풀어서 거기에 유원지와 보은의 호텔이 들어서게 됐고 또 충주의 악어섬 근처에 대형 리조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제천의 청풍교가 새롭게 단장을 시작하고, 무엇보다도 도청 근처에 센트럴 파크, 센트럴 스퀘어가 지금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선 도청에 2천만이 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충청북도에 3,890만 명이 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청남대는 접근성이 어려워요. 인도도 없고 배도 못 들어가고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는 청남대가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면 100만 이상을 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근처를 공원화하고 광장화하는 일, 이거는 굉장히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호상 : 저도 며칠 전에 충북도청의 옥상 정원인가요? 한번 놀러 가봤는데 참 좋더라고요. 많은 시민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지사님 설명을 쭉 들어보니까 충북 지역 경제 구조가 제조업, 대기업 중심으로 집중화돼 기업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요. 어떻습니까? 앞으로의 투자 전략, 이런 측면에서 향후 지사님께서 구상하고 계시는 향후 충북의 모습을 우리가 기대할 수 있을까요?
▶ 김영환 : 투자 유치보다는 우리의 고용 구조,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것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변화의 변곡점이 AI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그렇습니다만, 충북은 AI에서 앞서가는 도가 될 것이고 AI를 앞서가는 도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이 AI에 대한 이해가 크고, 도민들이 이것을 잘 이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도민들의 AI 교육에 맞추고 있습니다. 그렇게 맞추게 될 때 우리가 갖고 있는 제조업 기능에 AI를 접목하게 될 것이고, 또 우리의 교육에도 AI를 접목하고, 농업에도 AI를 접목해서 그동안 제조업에서는 앞서갔지만, AI 시대에도 앞서가는 충북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대전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은 이 문제에 있어서 가장 앞선 도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AI에 대한 관심과 노력, 교육이 집중될 필요가 있어서 곳곳에서 AI 리터러시가 필요한 공간이 만들어지고,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거기서 일자리와 복지가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호상 : 네. AI 시대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씀을 강조해 주셨고요. 하나씩 좀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지사님께서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것 중 눈에 띄는 게 충북형 의료비 후불제가 있었는데 말이죠. 최근에 서울에서도 아마 벤치마킹 마킹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료비 후불제가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 김영환 : 그렇습니다. 의료비 후불제는 우리가 확인한 것이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이것이 안정적인 제도고요. 재정 투입 없이도 의료 복지를 선순환시킬 수 있으며 거의 손실이 없는 제도라는 것이 확인된 거거든요.
▷ 이호상 : 지금 재정 손실은 없습니까?
▶ 김영환 :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를테면 한 40억 정도가 투입됐는데 이것을 반환하지 못하는, 그러니까 신용이 불량해서 그 돈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천778명 중에 지금 연체가 되는 분이 23명인데, 이분들도 거의 10만 원씩 내야 되는 돈을 5만 원씩 내는 범위로 하고 있고, 그래서 거의 99% 정도가 되는 분들이 지금 상환을 하고 있어 원금은 다 갚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자를 지급하는 정도. 그래서 손실이 2~3억 정도나 1~2억 정도니까,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 필요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다 문제가 없다고 판명이 돼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국가 정책으로 시행될 수 있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호상 : 의료비 후불제, 천778명이 이용하고 계시다는 말씀인 거죠?
▶ 김영환 : 네. 앞으로 신용불량자, 임산부들에 대한 비용까지 확대해서 조만간 3천 명, 5천 명으로 확대할 생각입니다.
▷ 이호상 : 네. 알겠습니다. 잘 진행될 수 있기를 저희도 기대해 보고요. 여러분께서는 지금 김영환 충북도지사 생방송으로 만나보고 계시는데요. 지사님 ‘일하는 밥퍼’ 사업 어떻습니까? 잘 진행되고 있죠?
▶ 김영환 : 네. 충북의 명품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생산적 복지라는 개념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걸 제가 일하는 복지 사업이라고, 이렇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우리가 돈을 쓰되 일을 하고, 돈을 받고 또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써야 한다. 그래야 지속 가능하다. 예산을 물처럼 쓰게 되면 포퓰리즘이 되면서 도덕적 해이에 빠지게 되는데 이 일은 1시간 반 정도 일을 하고 1만 5천 원 돈을 받는 자긍심을 갖는 제도일 뿐만 아니라 그 돈을 다 벌지는 못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기부금과 예산으로 마중물을 투입해서 도와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예산을 가지고 하는 제도가 아니고 예산 플러스 1을 하는 상생 협력의 기금이 함께 쓰이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같은 돈을 가지고도 많은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현재 예산을 투입한 게 20억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반기에는 한 50억 정도 더 늘릴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충청북도에 쏟아부은 노인 일자리 정책에 쓴 돈이 천670억입니다. 그런데 우리 일하는 밥퍼에 쓴 돈은 20억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효과는 매우 거대한 효과를 거두고 있고 특히 어르신들의 행복감은 말할 수가 없고요. 그 가운데 200명 정도는 장애인입니다. 장애인들은 여태까지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데요. 그런 분들이 작업장에 가면 하루에 1만 5천 원이라는 작은 돈이지만 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고 이분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계속 확산하고 있고 지금은 천700명 정도 수준인데요. 올해 말까지 3천에서 5천 명까지 확대할 생각으로 있고요. 내년 제 임기 중에는 1만 명까지 가게 될 것입니다.
▷ 이호상 : 네. 손수레를 끌고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 김영환 : 그렇습니다. 그거와 밥을 굽는 어르신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거기 때문에 성공하고 있고 가보시면 알겠지만, 폭발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저는 이것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건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여가를 보내시고 일을 하면서 나이를 드셔야 합니다.
▷ 이호상 : 의료비 후불제, 일하는 밥퍼 사업까지 짚어봤고요. 다음은 청남대 관련해서 규제가 좀 일부 완화가 됐습니다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현황은 어떻고 또 앞으로 청남대 규제와 관련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 김영환 : 청남대는 1단계 규제 완화에는 성공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청남대는 차를 타지 않고는 갈 수 없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배를 타고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5분 내에 갈 수 있고 문의마을에서 구름다리를 거치면 다리 하나만 건너면 10km를 절약할 수 있는데 이거를 허락하지 않고 물 한 방울 훼손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잘못된 규제가 있어 이 문제는 조속히 우리가 해결하게 되면 100만 명 오는 청남대가 500만 명, 1,000만 명이 오는 관광지로 바뀔 수가 있고 그렇게 되면 문의마을은 물론이고 청주시가 근본적으로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규제 완화는 지금 시작된 것이지 완성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이호상 : 앞으로 더 규제 완화가 될 수 있겠죠?
▶ 김영환 : 과도한 규제는 헌법 정신에 위반되기 때문에 규제가 더 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호상 : 알겠습니다. 충청북도의 역할을 좀 기대해 보고요. 다음 문제는 청주 국제공항 이용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 김영환 :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무안공항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활주로가 우리보다 깁니다. 무안공항은 이용객이 30만 밖에 없지만, 우리는 이제 600만 시대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항의 활주로가 1.5개에서 1.7개가 군용인데, 이것은 우리 국민을 위해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충북 도민이 소음을 감수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민간 전용 활주로를 하나 더 달라는 주장은 정말 타당하고 설득력이 있고 나라를 위해서 필요하고요. 경제적으로도 지금 다른 곳으로 옮기면 금액이 큽니다. 우리 민간 전용에 들어가는 것은 1조에서 2조밖에 안 들어가는 일이고요. 그것도 허락만 해주면 우리 힘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다행히 이재명 대통령도 민간 전용 활주로를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거는 우리 도의 문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대합니다.
▷ 이호상 : 그런데 지금 걱정스러운 게 경기도 남부 지역에 공항을 신설하겠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부분이 좀 우려스러운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영환 :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김포공항이 있고요. 그다음에 경기도에서 제가 국회의원을 하다 오지 않았습니까? 주민들의 반대가 있을 거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또 수십 년이 걸릴 일이고요. 우리 민간 전용 활주로가 결정되면 우리 지금 에어로폴리스 3단의 땅을 다 갖고 있습니다. 청주공항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딱 서 있는데 경기도에 또 비행장을 만든단 말입니까? 그건 불가능한 일이고 가당치도 않은 일이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청주 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를 만들어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화물기를 띄우고 인바운드 관광을 해야 하며, 외국의 관광객이 들어올 수 있는 그리고 우리의 화물을 내보낼 수 있는 항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물류의 99.9%가 영종도로 포화돼 있습니다. 그걸 분산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군사적으로나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나 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청주 공항에서 화물기를 띄우면 영종도에 띄우는 거에 비해서 평균 4시간 정도가 절약되니까 비용의 원가 절감과 수출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이호상 : 알겠습니다. 이제 두 가지 질문은 꼭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중부 내륙법 지금 충청북도가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잘 진행될까요?
▶ 김영환 : 중부 내륙을 강화해서 균형 발전을 강화하자는 얘기는 여태까지 없었던 얘기 아니겠습니까? 서울에서 멀리 있는 지역을 개발하자는 것만 있었지, 중부가 가라앉아 있다는 것을 강조한 거기 때문에 그것을 더 보완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또 충북에 갖출 걸 갖추고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강화해야 기업이 들어와도 우리 근로자들이 여기서 살 수 있습니다. 야구장 하나 없고 프로 축구단 하나 없는 도시가 된다면, 저녁에는 할 일이 없는 도시가 되기 때문에 우리 젊은이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와 함께 필요하면 돔구장도 하나 가져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 이호상 : 그렇죠.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서 중부 내륙법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지사님 이제 지방선거 내년 1년 남았습니다. 재선 도전하시는 거죠?
▶ 김영환 : 제가 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는 아니고 1년이나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1년은 지난 3년의 성과를 거두고 수학을 얻는 기간이기 때문에 수확이 많이 나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재선이 연결되지 않겠나 기대하고 있고요. 그러나 이제 모든 판단은 도민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호상 : 지사님의 역할을 좀 기대하고요. 오늘 말씀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은데 충북 도민을 위해서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도 지사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김영환 : 고맙습니다.
▷ 이호상 :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생방송으로 만나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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