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충북 부교육감 "윤건영 취임 3년, 성과중심 홍보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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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7.08 댓글0건본문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윤건영 교육감 취임 이후
성과 중심 홍보에 치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부교육감은
진보성향 교육단체 '충북교육의 미래' 상임대표 자격으로
오늘(8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교육현장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지만
윤 교육감은 성과 홍보에만 나섰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어 "교수 학습 플랫폼 다채움,
AI 디지털 교과서 등 주요 교육 사업은
전형적인 전시행정 사례"라며
"충북교육박람회는 교육현장의
실질적 의견 수렴 없는
'탑다운식 행사'"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전 부교육감은 내년 교육감 선거에
진보 진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고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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