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인사 검증 실패 논란 정면돌파... 청문회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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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7.13 댓글0건본문
'인사 검증 실패'라는 비판을 받은 충북도의회가
인사청문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문회 절차와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우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수를
의장 추천 몫까지 늘려
기존 9명에서 1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고,
청문기간도 기존 30일 이내에서 최장 40일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을 명문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제도 개선은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9월 중순 이후
산하기관장 인사 청문부터 적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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