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가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증평군은 오늘(14일) 상반기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새로운 체험과 혜택을 더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어패스는 증평의 주요 관광지 16곳을 

한 장의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힐링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습니다.

상반기 3개월 동안 3천 270여명이 이용해 

1만 8천여 건의 시설 방문이 이뤄졌으며,

7천 900만원의 직접 매출과 1억 7천만원의 

연계 소비 효과를 거뒀습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유아 가족 체험과 

여름 한정 이벤트 등 한층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