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두 차례 중단됐던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의 

민간참여자를 재공모합니다.

청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받고, 10월 중 

사업계획서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PF 시장 안정, 

정책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사업 여건이 개선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 사업은 대농 2‧3지구 상업 8블럭 

유휴부지에 민간과 시가 공동 출자법인을 

설립해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하는 

내용입니다.

청주시는 사업이 추진될 경우 

시민 여가‧복지시설 확충과 

재정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