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2주기 추모제…"억울한 희생자 없이 안전한 세상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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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7.15 댓글0건본문
오송참사 2주기 당일인 오늘(15일)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충북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오송참사 유가족과 생존자,
시민대책위원회는 추모발언을 통해
"기억하지 않는 사회는 과거를 되풀이 한다"며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토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참사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억울한 희생자가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송참사 국정조사를 제안한
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이날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 정쟁은 없다"며
"여야 지도부를 설득해
반드시 오송참사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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