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는 10일 진행되는

오송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도민께 소상히 알리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달 열리는 양대 엑스포는

충북의 역량이 집중돼야 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