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영미 조리실무사 순직 1주기 추모식…"폐암 산재 반복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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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9.08 댓글0건본문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다 폐암으로 숨진
고 이영미 조리실무사의
순직 1주기 추모식이
오늘(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진행됐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과
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공무직 조합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고 이영미 실무사는
음성의 중학교와 유치원 급식실에서
10여 년 동안 일하다
지난 2021년 폐암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유족들의 순직 신청을 인정했으며
이는 학교 조리실무사 가운데 첫 사례입니다.
교육공무직 충북지부는
"고인과 같은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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