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노조가

오는 17일 파업에 돌입 합니다.

충북대병원 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1천 235명 중 1천 151명, 85.8%가 투표에 참여해

92%의 조합원이

쟁위 행위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대병원 노조는

이번주 수요일부터(17일)

서울에서 다른 국립대 병원 노조와

공동 파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충북대병원 노조는 정규 인력 충원과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교섭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