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 주변 유해시설 운영 전국 2위…44곳 모두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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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9.17 댓글0건본문
충북의 학교 주변에 유해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북 유·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44곳의 유해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치며
유해시설 종류는 모두 축사였습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나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를 가리키며
오염물질이나 소음 배출 시설을 비롯해
사행성 업소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문 의원은 "합동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
불법시설 근절을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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