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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신임단체장 당선인 업무인수 시동,단체장 바뀐 일부 시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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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6.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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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4지방선거가 끝나고
신임 단체장들의 업무인수작업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현역이 그대로 민선 6기 바통을 잇게 된
충북도는 차분한 반면
단체장이 바뀐 통합 청주시 등 일부 시군에서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6.4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이번주부터 신임 단체장 당선인들의 업무인수인계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6기까지 현역인
이시종 지사가 그대로 바통을 잇게 된 충북도는
선거운동 기간동안의 업무보고만 실시됐을 뿐
비교적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도정업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체장이 바뀐 통합 청주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은
상황이 다릅니다.

통합 청주시의 경우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당선인이 휴일을 반납한 채
시장직 인수 절차에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당선인은 통합시 출범 전까지 의회 일정을 고려해
6개국 ·5개 직속기관·9개 사업소 등의 업무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논공행상 논란 차단을 위해
선거 캠프 인사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가동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체장이 바뀐 충주와 제천,단양,영동의
신임 자치단체장 당선인들도
본격적인 업무인수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당선인들은
초정파적 인사들로 인수위를 꾸려
공직사회 동요를 막고
인물 위주의 첫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당선인들의 이런 공언과는 달리
이들 공직사회는 어떤 식으로든
인적쇄신이 있을 것으로 보고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 청주시는 오는 17일
통합시 첫 인사가 단행될 예정인데다
청주시 산하 10개 기관장들 모두
한시장을 측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수위 구성과 함께 단행될
민선 6기 첫 인사에 공직사회 이목이 쏠린 가운데
임기초반부터 파격적인 인사가 단행할지
아니면 안정속의 인사를 단행해
잡음을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
인사의 가닥을 잡아나갈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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