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수출유관기관·미국 수출기업·충북연구원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6일)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달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미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북연구원은 도내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조했고,

기업들은 정부 바우처 지원 확대와

통상사업 확대 건의,

통관 지연 등 수출 어려움을 제기했습니다.

충북도는 수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과

해외 시장 개척 등에 나서는 한편,

기업 피해 최소화와 수출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