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신고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 끝에, 

동일 사안을 내사 중인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사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교육감은 지난 5월 지역 체육계 인사 등과 

골프를 치고, 이후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선관위에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윤 교육감의 행위가 청탁금지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