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재난안전, 생활안정, 취약계층 보호, 

시민건강 등 4개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하는 겨울철 종합대책에 

들어간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72개 제설 노선과 스마트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2천700여 명의 

자율제설단을 운영해 대설과 

한파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중심으로 

농수산물·생필품 가격을 점검하고, 

동파상황실 운영과 계절성 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생필품 지원과 

노숙인 보호,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복지 안전망도 확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