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체육관서 수업 받던 초등생 하반신 마비…50대 관장 송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1.13 댓글0건본문
괴산에서 수업을 받던 초등학생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한
체육관 관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괴산의 한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B양을 지도하던 중
등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신체 이상을 호소했지만
A씨는 별다른 조치 없이 귀가시켰으며
이후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사고와 하반신 마비 사이
인과관계가 확실하지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