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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충북태권도협회 비리 수사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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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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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태권도협회 

내부 비리를 고발한 단체가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는

오늘(13일) 입장문을 내고

 "충북태권도협회는 지난 40여 년 동안 

갑질과 횡령, 배임 등을 일삼았고 

이에 피해를 본 사범들의 사실확인서를 받아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리 행위를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전면적인 수사 확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사범회는 "지역 체육계 인사가 

태권도협회 임원진에 

자신의 측근들을 앉히고 

폭언과 상납금 요구 등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체육계 인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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