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월 수출 시장 미·중·일 최대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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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17 댓글0건본문
지난 달 충북지역 미·중·일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세관에 따르면 10월 도내 수출은
32억 달러, 수입은 6억 3천 200만 달러로
무역수지 25억 6천 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의 수출 증가로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고관세 영향을 받았던 미국 수출은
전달보다 14.2%,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7%
감소한 2억 2천 6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 역시 지난해보다
13.2% 줄었고, 일본은 31.5% 급감했습니다.
반면 도내 전체 수출액의 58% 비중을 차지하는
대만은 146.1% 늘었고, 홍콩은 136.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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