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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청내륙고속화도로 완공 '임박'... '반나절 충북 생활권'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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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11.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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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충주 구간이 내일(18일) 추가 개통됩니다.

 

이로써 청주부터 충주까지 이동시간은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인데요.

 

다음 달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반나절 생활권'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청주부터 제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로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군 소이면부터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구간이 내일(18일) 낮 12시부터 개통됩니다.

 

이에 청주에서 충주까지 40.4km 구간이 자동차 전용도로로 연결되면서 이동시간은 90분에서 55분으로 35분 단축됩니다.

 

이어 다음 달 전 구간이 개통되면 청주에서 제천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120분에서 80분 대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2017년 첫 삽을 뜬 지 8년 만입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총 공사비는 1조 305억원, 청주를 시작해 증평, 음성, 충주, 제천을 잇는 57.8km 구간입니다.

 

충북도는 전 구간이 개통되면 기업 투자와 물류비 절감, 관광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인서트>

김영환 충북도지사 입니다.

- "우리가 지금 북부 쪽에 산업이 지금 첨단 산업이 집중돼 있는 상황이고 물류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또 인적 교류나 관광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를 갖는 그런 도로 개통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러면서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도내 산업기반의 핵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보은·옥천·영동 남부권 중심의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개통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이 도로는 미원부터 초정까지 10.5km 구간이 남아있습니다.

 

충북도는 이 도로까지 연결되면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단순 통행시간 단축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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