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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일부 의원들, '개인보좌관' 둔 의원 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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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11.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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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개인 보좌관을 둔 박진희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7명은

어제(17일) 박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요구서를

이양섭 의장에게 제출했습니다.

 

요구서에는 박 의원이 법적으로

신분이 인정되지 않은 개인 보좌관을 두고

행정기관에 무리한 자료를 요구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장은 후속 절차에 따라

향후 예정된 3차례 본회의 기간 중

이 안건을 보고해야 하며

본회의에서 박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기로 결정하면

징계 절차로 이어집니다.

 

윤리특위는 회부 의원의 입장을 청취한 뒤

토론을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합니다.

 

도의회에 대한 징계 수위는 공개 경고와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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