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난동 부리고 경찰까지 협박한 60대,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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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19 댓글0건본문
술에 취해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뒤
출동한 경찰관을 협박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19)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식당에서
위협적 행동을 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에게 가족을 해치겠다고 협박하고
슬리퍼를 던지는 등 폭력적 언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누범기간에 재범했고,
폭력 관련 다수의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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