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공무직 21.96% 파업 참여…도내 237개교 간편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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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1.20 댓글0건본문
학교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오늘(20일) 집단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약 22%의 노조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 참여한
전국교육공무직노조 충북지부 소속 노조원은
1천 352명으로,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21.96%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
핵심 요구에 대해
교육당국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면서
노동자를 파업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총파업에 따라
도내 237개 학교는
빵과 도시락 등 대체하고,
10개 학교는 학사일정 조정 등으로
급식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도교육청은 "파업 기간 교육과정,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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