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김준석 의원은 오늘(20일) 

불법 주정차 과태료 수입을 주차 인프라 

확충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98회 임시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난해 청주시 과태료가 

흥덕구 49억 원 등 총액 기준으로 상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천시와 서울시의 공영주차장 요금 인하 사례를 

언급하며 청주도 요금 정책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태료 수입을 주차장 조성과 

타워형 주차장 확충에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간 협력을 통해 학교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