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충북도청 소속 공무원 10명, 지방세·세외수입 2천만원 이상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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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24 댓글0건본문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일부 공무원이
지방세를 장기·고액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시의회 이영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압류 연동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두 기관에서 급여를 받는 공무원 10명이
청주시 지방세와 세외수입 2천 194만원을
미납했습니다.
이번 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압류
연동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최소 범위로,
실제 체납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방세 체납자는 청주시 공무원 1명,
충북도청 및 도의회 공무원 4명이며,
세외수입 체납자는 청주시 공무원 3명,
충북도청 공무원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주시 공무원 1명은 지난 2013년 부과된 지방세를
12년 넘게 납부하지 않았으며, 충북도의회 소속 1명은
1천 147만원을 체납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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