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4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검사 결과 조리식품과 환경검체 등

총 168건에서

주요 식중독 원인균 3종이 

모두 불검출됐습니다.

또 보존식 용기와 배식대 등 환경검체

126건을 대상으로

식중독 바이러스 5종을 추가 검사한 결과

역시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