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172곳에 

업소당 최대 100만원씩 

공공요금을 지원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지원 금액은 총 1억 7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업소 수는 87곳, 

지원액은 9천만원 늘었습니다.

청주시는 전기, 상 ·하수도, 

도시가스 요금 등과 화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착한가격업소의 부담을 덜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 상반기에는 최대 85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고, 신규 업소에는 

웰컴 선물도 제공했습니다.

청주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