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에서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로케이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2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쯤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출발한 

청주행 에어로케이 RF512편에서 

착륙에 필요한 랜딩기어에 이상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항공기는 

타오위안 공항으로 회항했고, 

승객 161명은 터미널에서 대기하다가 

결항이 확정된 뒤 항공사 측이 제공한 

호텔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에어로케이 측은 

승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