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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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12.23 댓글0건본문
음성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22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예찰검사 중 폐사체가 확인됐고,
현장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H5형 AI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1일에서 3일 후 나올 예정이며,
음성군 농장이 고병원성 판정을 받으면
지난달 영동군 종오리 농장과
괴산군 산란계 농장,
지난 21일 진천군 메추리 농장에 이어
이번 겨울 4번째 감염 사례가 됩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 방역반을 긴급 투입하고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성군과 인근 지역
산란계 사육농가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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